해외여행 음식 주문하는 영어 표현 완전 정복
해외여행 중 가장 자주 마주치는 상황 중 하나는 바로 음식 주문입니다. 현지 식당에서 영어로 자연스럽게 주문하는 법을 알면 여행이 훨씬 더 즐거워지고, 실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메뉴 고르는 법부터 주문 문장, 요청 표현까지 필수 영어 표현을 정리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여행자를 위한 실용적인 음식 주문 영어 표현을 상황별로 쉽게 알려드립니다.
🇺🇸 해외여행 음식 주문하는 영어 표현 완전 정복
레스토랑 주문 영어 표현
음식 주문의 첫걸음: 기본 표현 익히기
해외여행 중 식당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영어로 말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기본적인 표현과 문법만 익히면 누구나 자신 있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는 기본 표현 중 하나는 “I’d like…”**입니다. 이는 “~하고 싶어요” 또는 “~주세요”라는 뜻으로, 정중하면서도 간단하게 원하는 메뉴를 말할 수 있는 문장입니다.
예: I’d like a cheeseburger and fries, please.
→ 치즈버거와 감자튀김 주세요.
여기서 “I’d like”는 “I would like”의 축약형으로, "want"보다 공손한 표현입니다. 주문 시에는 이 표현이 가장 무난하고 자연스럽습니다. 또 다른 기본 표현은 “Can I get…”**입니다. 이 문장은 미국 등에서 자주 사용되며, 조금 더 캐주얼한 느낌을 줍니다. 예를 들어 “Can I get a large coffee?”라고 말하면 “큰 사이즈 커피 하나 주세요”라는 뜻이 됩니다.
음식을 고를 때는 “What comes with this?” 또는 **“Does it come with a side?”**처럼 메뉴 구성을 물어보는 표현도 유용합니다. 특히 패스트푸드나 카페에서 메뉴 이름만 보고는 정확히 알기 어려운 경우, 이 표현이 도움이 됩니다.
사이즈와 옵션 말하기: 구체적으로 요청하기
패스트푸드점이나 카페에서는 크기와 옵션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영어 비교급이나 형용사 표현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medium size”나 “large size”와 같이 크기를 지정하고, 음료에서는 “iced”나 “hot”처럼 온도를 말할 수 있습니다.
문장 예: I’ll have a medium iced latte with almond milk.
→ 미디엄 사이즈 아이스 라떼 하나 주세요, 아몬드 밀크로요.
또한 추가 옵션을 요청할 때는 “Can I add…” 또는 “Can I have it with…” 같은 표현이 자연스럽습니다. 예를 들어 “Can I add extra cheese?”는 “치즈 추가할 수 있을까요?”라는 뜻입니다. “extra”는 “추가의, 더 많은”이라는 의미의 형용사로, 음식 주문 시 자주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포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To go, please” 또는 “Can I get it to go?”**라는 문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to go”는 테이크아웃을 의미하며, 미국에서는 매우 일반적인 표현입니다.
반면 영국에서는 “takeaway”**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레스토랑에서 정중하게 주문하는 법
레스토랑에서는 조금 더 격식을 차린 표현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는 “I’d like…”가 여전히 가장 안전한 표현이지만, 주문 전에 “Could I see the menu, please?” 또는 “Do you have any recommendations?”**처럼 예의를 갖춘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Could I see the wine list?”는 “와인 리스트를 볼 수 있을까요?”라는 뜻이고, “What do you recommend?”는 “추천 메뉴가 있나요?”라는 질문입니다. 이처럼 의문문을 만들 때는 “Do you…” 또는 “Could I…” 형태를 사용하면 공손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주문 후에는 “That’s all, thank you.” 또는 **“That will be all.”**이라는 표현으로 주문을 마무리하면 됩니다. 이는 “이것으로 주문 끝입니다”라는 뜻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종료할 수 있습니다.
음식이 나왔을 때는 “Excuse me, this isn’t what I ordered.” 또는 **“Could you check this for me?”**처럼 문제를 정중히 전달하는 문장도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실제 대화 예시로 익히는 주문 표현
1. 피자+ 콜라 주문
A: Hi there! Can I get a large pepperoni pizza and a Coke?
B: Sure! Would you like anything else?
A: No, that’s all. Thanks.
→ 안녕하세요! 페퍼로니 피자 라지 한 판이랑 콜라 하나 주세요.
→ 네, 다른 것도 드릴까요?
→ 아니요, 이걸로 충분해요. 감사합니다.
2. 치킨 샌드위치+ 감자튀김 주문
A: I’d like the grilled chicken sandwich with fries, please.
B: Would you like to upgrade your fries to a large size?
A: Yes, please.
→ 그릴드 치킨 샌드위치와 감자튀김 주세요.
→ 감자튀김 라지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하시겠어요?
→ 네, 그렇게 해 주세요.
3. 비건 메뉴 주문
A: Do you have any vegetarian options?
B: Yes, we have a veggie burger and a tofu salad.
A: Great, I’ll have the tofu salad.
→ 채식 메뉴도 있나요?
→ 네, 야채 버거와 두부 샐러드가 있어요.
→ 좋아요, 두부 샐러드로 할게요.
4. 카푸치노 주문
A: Could I get a cappuccino to go?
B: Sure. What size would you like?
A: Medium, please.
→ 테이크아웃으로 카푸치노 하나 주세요.
→ 네, 사이즈는 어떻게 드릴까요?
→ 미디엄으로 주세요.
5. 아이스티 주문
A: Excuse me, this isn’t what I ordered. I asked for iced tea, not hot tea.
B: Oh, I’m so sorry! I’ll get that changed right away.
→ 실례지만, 이건 제가 주문한 게 아니에요. 아이스티를 시켰는데, 따뜻한 차가 나왔어요.
→ 죄송합니다! 바로 바꿔드릴게요.
해외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는 단순히 단어를 나열하기보다, 문장을 통째로 익혀두면 훨씬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기본 표현부터 실전 대화 예시까지 충분히 익혀두시면, 어디서든 당당하게 주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표현들을 여행 중 꼭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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